로그인 회원가입

"화려한 외출"로 명명된 연주 뒷풀이 여행

조옥련

2009-11-11 00:23:33, 조회 : 2,565, 추천 : 306

- Download #1 : 사진_040.jpg (1.46 MB), Download : 176

- Download #2 : 사진_056.jpg (1.31 MB), Download : 23

일시  2009년 11월 9일 8시30분 출발-19시 도착

일요일까지도 많은비와 변덕스런 바람으로
1년에 한번 단원들의 나들이가 망가질까 우려와는 달리
자연을 세척한듯 눈에 부딪히는 자연은
더욱 깨끗하고 선명했다
충주호를 끼고 굽이 굽이 돌아 장회 나루에 도착
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을 유람했다..
뱃전을 스치는 강물은 맑고 유유했으며
월악산 곳곳엔 이쁜 단풍이 절정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산과 강과 차창의  풍경은 신이 준비한 선물처럼 다가왔고
소녀처럼 이쁜 단원들의 마음은 깃털처럼 두둥실 맘껏 즐거웠다...

고수동굴과  온달동굴탐사가 수억년전의 시간과의 만남으로 감회스러 웠으며
온달  드라마 셑트장 에서의 즐거움은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 재 탄생했다.

작년에는 류명숙 언니가 맛있는 곤드레 밥을 선사해서 즐거웠는데
올해는 맛난 쏘가리 매운탕과 더덕구이를
엣지 있는 강인희 씨가 선물해서
점심이 백배 더 맛있었다..

강인희씨~감사 합니다._()_

김귀옥

함께하지 못한 단원들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없지 않았지만 여하튼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글구 류명숙,강희님께 재삼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넘 멋져부러요!

2009-11-11
09:48:00

최영옥

유람선 타고서 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단풍과 바위들... 10여년 전에 가본곳이었는데
늘 단양팔경인 충주호에 한번더 가고싶었는데 이번 나드리 정말 기쁜 여행이었어요.

단장님의 아름다운 암송시 또한 좋았답니다. 나도 좋은 시 한편 외워둬야지.. 맘 먹어봅니다.
강인희님, 매운탕 더덕구이 점심 맛나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2009-11-11
10:43:22

홍경숙

파아란 가을하늘만큼 쾌적하고 기분좋은 여행
단장님 바쁘신 가운데 언제 시는 그렇게 암송을 하셨어요?
강인희 언니 점심맛있게 잘먹었어요^^ 모두들 멋쟁이에요
푸르고 잔잔한 호수와 단풍어우러진 기암절경 그리고 훈훈한 정이
쏟아지는 가을햇빛 속에 더욱 찬란히 빛났던 하루였어요

2009-11-11
20:44:41

추천하기

목록보기